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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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개

베트남 선교

1) 저의 모든 사역은 베트남장로교단 안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교단 협력사역을 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2) 장학, 신학교, 교회지원(목회자, 건축), 구제 사역등을 협력합니다.

개신교 상황

  • 1911년 개신교 선교사 입국
  • 1975년 공산화 후 수 많은 교회 활동중단
  • 가정교회 활동 시작
  • 현재 전체 인구의 1%를 막 넘긴 상황
  • 목회자, 교회와 사회의 인력 양성 절실
  • 구제활동: 복음전파를 위한 최선의 방법
  • 교회건축 절실

비전

"12,000 부락에 12,000 교회"

교단 기숙사 학생 지원 및 장학사역

깜붓교회의 주일학교 학생 4명을 각각 월2만5천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방교회 유년주일학교 학생들 상당수가 중학교까지 공부하는 상황입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적은 수의 그리스도인이 소양교육마저 받지 못하면 교회가 사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까지는 공부하도록 도와서 나아가 사회와 교회의 좋은 일군이 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수없이 많고 또한 각 지역교회를 돕는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유학생 및 목회자지원

장로교 총회에서는 지역교회의 청년들을 선발해서 필리핀장로교신학교(PTS)에 유학을 보냈습니다. 현재 7명이 재학 중에 있고 저는 4명을 각각 월 100$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로교단의 차기 일군들이 될 것입니다. 올 해 6명이 2월 26일 졸업시험과 3월 31일 졸업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졸업시험에 좋은 결과 얻도록 그리고 인격과 신앙이 성숙해지고 좋은 일군으로 잘 훈련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신학교 사역 - 교회음악 지도 및 일부 과목 통역

대상: 락라이(Raglai)종족 교회 목회자 20여명
과목: 성경, 목회학, 설교학, 예배학, 교회음악, 교회사, 칼빈주의, 교회헌법
재정지원: 월 300$(총 예산 2,000$)

장로교단은 6년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서 이제 다시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를 실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라가 길어서 지역마다 수확기가 다릅니다. 농번기가 아닌 지역의 교회 목회자가 참여합니다. 이번 연장교육의 시작이 베트남 교회부흥의 시작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구제(쌀, 휠체어, 다리놓기, 우물파기) 및 교회건축

장로교단은 여러 모양으로 구제활동을 합니다. 지역마다 필요가 달라서 중북부로는 쌀과 이불, 휠체어등이 공급되고 남부에는 다리놓기와 우물파기를 진행합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하는 일에 월 30불 지원합니다. 쌀은 10$/20kg, 휠체어 250$/1대, 다리놓기, 우물 1,000$/1개입니다. 교회가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은 곧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베트남 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고 후원해 주십시오.

12,000개 마을

베트남에는 12,000개 마을이 있습니다. “12,000개 마을에 12,000개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건축이 필요하고 몇몇 교회들이 교회건축 중 재정 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건축이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 가정

야민 전도사는 오는 2월 26일 졸업시험을 봅니다. 좋은 결과 얻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요셉이는 주로 베트남 말을 합니다. 한국말이라고는 “엄마” 한마디 하는 것이 마음이 쓰여 저도 한국말을 해주지만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한국말을 하니 이제 요셉이의 한국어도 좀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니스는 친할아버지께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요셉이는 동문교회에 가서 받았고 유니스는 친할아버지께 받았는데 또 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의 교회들은 장로교회를 제외한 다른 교회들은 침례를 행합니다. 초기 선교사와 선교회가 침례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교사 자녀인 유니스의 세례식은 이 곳 성도들에게도 제게도 모두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역과 함께 여러 상황상 언어학교를 다니지 못하시는 선교사 사모님들께 베트남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역은 자녀양육 문제로 지방사역 못하고 있고 활동이 많지 않은 장학금 지원과 이제 다시 시작하는 호치민에서 개설될 장로교단 신학과정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야민 전도사가 졸업하고 베트남에 다시 돌아오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할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것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주께 부름받은 청지기로서의 길을 온전히 경주할 수 있는 길입니다. 또한 저희 가정이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부흥이 오는 그 날까지 늘 동역해 주십시오."